옛길을 따라서

Posted on 2013.12.10 in 행복한 독서

옛길을 따라서

“Thus saith the LORD, Stand ye in the ways, and see, and ask for the old paths, where is the good way, and walk therein, and ye shall find rest for your souls…”(Jeremiah 6:16a)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예레미야 6:16상) 가장 분명한 옛 길 중 하나는 고전(古典)에 있다. 특히 책으로 된 고전에 있다. 인류가 남긴 의미 있는 발자국과 지식의 궤적들이 거기 담겨있다. 새 책들은 결국 고전의 재해석과 재구성이며, 새 책을 향한 최고의 찬사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발견하게 해준 책’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새롭게 등장한 기술과 산업을 다루는 책이라면 새 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간을 다루고 본질을 다루는 책이라면 새 책은 없다. 화이트헤드의 말처럼 ‘서양철학은 결국 플라톤에 대한 각주’에 불과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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